쿠로사와 아키라:영화 만들었다!!
이름은 라쇼몽!!
죽은 사람조차 자기 명예를 위해 위증하는 내용임.
세상은 위선자투성이란 교훈.
제작사 대표 나가타:어이.
?
왜 이리 제작비가 드는거야?
돈 낭비하지마
나름 저예산 영화인데..
돈많이 안썼음.
시사회 당시
뭔내용인지 모르겠다! 돈만 많이 잡아먹고
이딴 영화 만들지마!
참다 참다 폭발함.
'저 놈 확 두들겨 패줄까?'
결국 참음.
그리고
그 뒤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받음.
(우디르급 태세 전환)
내가 없었으면 이 영화가 상도 못받고 제작되지도 못했을거다.
어쩌고 저쩌고 자화자찬.
그 모습을 보고 한마디한 감독
"이거야말로 라쇼몽 그 자체"
댓글(1)
"바로 튀어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