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가 된 후 마구 떠받들려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
라고하는 일본의 웹소설이 있다
대충 그냥저낭 무향으로 살다간 남자가
환생했더니 초미소녀여서
인생 이지모드로 외모빨로 편히 살려고 했는데
사실 남자는 극도의 아싸였고..
환생해봐야 본질은 변하지 않아서
아싸 남자가 아싸 미소녀가 됐을 뿐이었다
그러던 중 지금의 자신을 바꾸고
인생을 편하게 살고 싶어하던 도중
기업세 버튜버 구인을 보고 도전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는 내용인데..
인터넷 연재 중 5화까지만 나오고 소식이 끊기게 된다
▲ 코믹스 작가의 픽시브 프로필 페이지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코믹스화 작가가 악플을 못견디고 1화에서 다 던지고 포기하려던걸
어르고 달래고 5화까지 갔는데
6화에서 결국 콘티만 남기고 그대로 잠수를 탔다고 한다
원작자는 코믹스 작가한테 부담을 준건가 싶어
원작의 연재도 늦추면서 코믹스 작가를 찾아 헤맸지만..
▲ 이미지는 전혀 관계 없는 작가로 특유의 그림체 때문에 티가 나는데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뒷계로 야짤그리다 걸린 센코작가의 트윗이다
그림체라는 게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눈에 띄기 마련
결국 다른 팬네임으로 다른 작업을 하다 걸리고 말았다
열받은 원작자는 당연히 그대로 연재종료를 요청했고
미소녀가 된 후 마구 떠받들려서 인생 이지모드로 살고 싶어(코믹스판)는 5화 완결로 끝나고 말았다고 한다..
댓글(9)
돈과 계약을 걸고 일을 하던거면 저러지말자...
그림작가 바꾸면 되지 않나.
원작자가 걍 그림작가 혐오에 빠진 건가.
여기나 저기나 계정 지우면 인생리셋 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꽤 되나보네.
이상하게 그림작가들은 세상물정모르고 사고치는경우가 많더라.
다른예술계통이라고 없는건아닌데 저쪽이 심한건지 다 비슷한데 이슈가많이되는건지...
어느 수준으로 악플이 달렸기에 1화만에 런칠려고 했던겨ㄷㄷ
야이 썅... 제대로 보던 독자는 뭐가되냐
저거 웹소설 인가 그거 재밌었는데 소설인데도 코멘트 탄막도 구현해서 참신했었는데...
모소설은 원작자가 판권팔고 연재시켰다는것도 본거 같은데
요약 하자면
코믹스 작가 악플 심하게 당해서 어르고 달래면서 연재했는데
코믹스작가 양반이 뒷계에 다른작품까지 연재하다 걸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