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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저희 동네도 더운 배라 있음.
항상 알바가 있어서 아무래도 사장 지시일듯 싶은데 요새 같은 날씨에는 기다리는 동안에도 등줄기와 이마에 땀이 흐를 정도가 되어 이후엔 절대 안감. 차로 5분 정도 걸리더라도 인근 지점 가게되고, 그마저도 요샌 비싸져서 거의 안가고ㅠㅠ 쿠팡 쿠폰 뿌릴떄만 걍 집에서 시켜 먹음..ㅋ
자영업자들 여름에 에어컨 아끼는 거 잘 생각해야 함
다르게 말하면 요즘 세상에 에어컨 때문에 자기가 여름에 영업할 수 있는 거임
아이스크림은 더우면 녹아서 빨리 먹고 나가니까 회전율때문일까요...?
단순 전기요금 때문만은 아닐거 같은데;;
우리동네 닭곰탕집. 문 열자마자 안들어가고 다시 닫음.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가게가 장사잘됨
더우면 입맛 뚝뚝 떨어져서 결국 자기 음식 맛을 떨어뜨리는거랑 똑같은건데...
무슨 맛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더우니 대충 큰 건더기만 먹고 배만 차면 도망치듯 나오게되는데
전기세는 무섭고 자기 음식 평가 떨어지는건 안무서운가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