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가 병가를 냄 =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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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을 버려라!
옛날에 gto같은 학원물 보면 문제아를 한반에 몰아 넣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는 좀 이해가 감
난 적당히 가난... 아니 학구열이 없는 동네 살아서인가 이런 일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