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들 하시네 이웃과함께님이 뭘 잘못했다고 그러나요? +58 [6]

2019년에 일본차 좋아하는 집사람이 있었다고 밝혔잖아요.

딱 봐도 으르신이라는 느낌이 안드세요? 집사람이라니 최근에 들어본적이 없던 표현이고 주변에 이런말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고 좀 나이가 많이 드신 으르신들이 쓰던데요. 그렇다면 으르신이라는 소린데 대우를 해드려야죠.

그리고 일본차 좋아하는 집사람과 이혼을 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집사람 버리고 여친에게 토마토 파스타소스도 사다주고 카레가루도 사다주고 얼마나 다정다감한 으르신인가요. 으르신이라 다소 인지에 문제가 있어서 사진을 올려 놓고 여친 집이라고 했다가 본인 집이라고 했다가 좀 오락가락 하지만 우리가 이해를 해야죠. 으르신이잖아요.

그런데 좀 걱정스러운 것이 토마토소스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건데 아직 개봉도 안하고 가지고 있나 보네요. 엄청 상해서 못먹을 건데요.

그제 올렸던 사진과 아주 한참 오래전에 올렸던 사진의 토마토 파스타소스가 같은 거네요. 하단에 침전물이 똑같아요. 으르신이 사놓은 것을 깜빡하고 처박아 뒀다가 또 꺼내고 또 처박아두고 그런걸로 이해를 하면 될까요? 그럼 여친비씩이나 받고 만나주는 여친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으르신이 이렇게 위험한 오래된 식품을 가지고 있으면 버려야죠.

그런데 그 여친비 받는 여친도 으르신을 버린 걸까요? 으르신이 헤까닥 해서 여자들은 다 창 to the 녀라고 한 것을 보면 여자들한테 자격지심과 앙심이 있어 보이는데요.

여친비 주던 여친이 너무 금액이 적어서 차버렸나요? 아니면 여친비 줄 돈도 없어서 그냥 별풍선 날리면서 혼자 상상하다가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낸건가요? 거짓말을 자꾸하다보면 그게 현실로 믿게 되는 공상허언증이라는 신경정신과질환이 있던데요. 그게 아닌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하긴 재산세 고지서를 대지분과 건축물분을 같은 시기에 받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긴 하죠. 이것도 으르신이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여성전용 주차장도 그거 오세훈이 만든건데 엉뚱한 사람이 만든거라고 말해서 개망신을 당하기도 했던데. 뭐 그럴수 있는 거잖아요. 으르신인데. 이해와 포용의 마음으로 올바른 정신으로 살도록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해보는 아름다운 유게가 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ㅋ

이웃과함께 으르신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그 압박감에 진짜로 공상허언증으로 가거나 심해지면 곤란하니까요. ㅋㅋㅋ

이웃과함께 으르신이 저를 차단해서 다른 아이디로 쓰게 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