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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왜냐면 한명은 머리 때리기 직전이고 한명은 이미 한대 때렸기 때문이지
난 비 맞으면서 폭염경보를 받아봄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 ㅁㅁ난 날씨가...
전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트는 시간이 줄긴햇지만 안더운건 아님. 습기도
한국가서 살고싶네.
베트남은 4월에 에어컨 켜서 11월까지 킨다고 ㅋㅋㅋㅋ 어떨떈 12월도 오후 25도 넘는다고 ㅋㅋㅋㅋ
살만해졌다는게 이런거 아닐까?
아침에 일어나니까 ㄹㅇ 땀으로 범벅..
2일전부터 밤이 아주 쪼~~~금 시원해 지긴 했슴.
입추란게 오늘부터 가을 시작이니까 기온뚝 습도뚝 이런게 아니라
대충 입추기점으로 더이상 최고기온 고점이 점점 낮아지기 시작할때쯤인지라
걍 그러녀니 얼추 맞는거라 생각함
내 어릴적이나 급식때 기억을 돌이켜보면 대충 8월2~3주차 토일쯤에
비 한번 거하게 오고 나면 무더위나 열대야가 사라지면서
이제 한여름 끝이네 하는 인식이었더랬음. 대충 이거 지나고 일주일 후에
개학하니까 그런 인식도 있었겠지만
입추는 더위랑은 좀 무관함
본래 입추부터 전답에 물관리랑 작물의 손질 방법에 변화를 줘야할 시기라 구분하는 것에 가까움
애초에 입추 다음이 말복이고, 말복 이후에 처서가 오는데, 처서 즈음부터는 해가 진 시간대에 기온이 내려가므로 몸관리에 유의를 해야 함
사람별로 더위를 느끼는 정도의 차이도 있으니까
폭염주의보 떨어져도, 우리 사장은
"아이고~ 실내는 시원하네~"
이러면서 에어컨 끄라고 함
전기요금 아까워서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