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재밌게 봤는데 갑자기 보던 사람이 졸업하니
기분이 턱하고 막히고 힘들어지더라
그렇게 재밌게 보던 사람 한두명 졸업하는걸 보고
내가 좋아하던 오시가 사라지니 점점 울적해지고
스트레스도 받다보니 결국에는 그냥 안보게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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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 마지막 방송보면서 울컥햇어
다른 이유도 아닌 몸이 안좋아서 못본다니까 더 슬프더라
나도 첫 오시가 안 좋게 떠났을 때 현타와서 1년 좀 넘게 V쪽 쳐다도 안보려고 했었던지라 충분히 이해감
보던 버튜버 12명 정도 떠나 보내고(안면식 있는 얘들까지 합하면 20명 넘어감) 남은 건 악 뿐이더라고. 그래서 최대한 오시를 핥짝핥짝 하기로 했어. 언제 떠날 지 모르니 최대한 맛 보는(?) 거지... 쓰읍...
오시가 현실 살러 가니까
적당히 거리 둬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