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이면 아라카와 농장에서 기르는 젖소들의 뿔을 자른다고 한다
사슴이랑 다르게 소는 뿔 안쪽까지 혈관과 신경이 있어서 자르면 피가 철철 나는 건 물론 소도 고통스러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자른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자르는데
동물 단체에선 이걸 보고 좁은 공간에 몰아넣고 기르는 게 아닌 이상 소가 뿔로 소를 다치게 하는 일은 드무니 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냥 놔두면 소가 아니라 사람이 다친다고 한다
이렇게 소 입장에선 가볍게 머리를 흔들어도 사람에겐 치명적이라고 한다
코뿔소 뿔은 굳은살이 뭉친거에 가까워서 뿌리부분만 안자르면 안다치는데 밀렵꾼들은 뿌리까지 잘라서 죽임
작가 논란으로 나름 불타지 않았나 요즘 자주 올라오넹
요즘은 송아지때 약발라서
믿는 소 후리자에 배빵 찍힌다는 농가의 속담이 있지. (아님말고)
이거 가끔 올라오는거보면
은근 흥미로움
마취라도 해줘라....
ㅎㄷㄷㄷ 불쌍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