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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슬퍼도 대외적으로 내색할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
아빠니까 슬픈거 티내면 안되서 그런거겠지
실제로 좌천되서 이사갔다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버럭이가 리더인데 화나도 내색 안하는 '어른'
크면 속으로 울어야 해
슬픈거 숨키려고 가짜수염 단거같네
누군가의 아들은 눈물을 흘릴 수 있지만 누군가의 아버지는 견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