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사실적인 전개와 개미들의 심리를 처참하게 묘사한걸로
각종 주식쟁이, 코인러 같이 투자좀 해본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만화인 FX 전사 쿠루미쨩
이 만화의 작가는 만화의 주제인 외환마진 거래 뿐만 아니라 주식, 선물옵션 등등을 실제로 계속하고 있었음
문제는 어제 유게이들도 알다시피 일본의 증시가 역사상 최대치로 하락하는 일이 벌어짐.....
아래는 당시 작가의 생생한 반응
계좌가 -30%를 찍어버리자 눈물이 나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대로 ㅈ 댄 상황인거같아서 트윗도 멈추고 각잡고 하락에 대응함 (빨리 팔아서 손실을 최소화 후 저점에서 다시매수)
심리적으로 한계였는지 그냥 던지고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했지만 이성적으로는 상승이 맞다고 생각해서 재매수 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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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오늘의 결과는.....
저점에서 재매수한 종목이 상한가 찍고 부활함 ㅋㅋㅋㅋㅋㅋ
댓글(7)
그야말로 도박수인데 그걸 성공하네
저정도면 도파민으로 사람 죽겠다
부활이 제세동기인게 문제지만
본전은 찾았을까?ㅋ
기존거 안팔았으면 본전 넘음
저게 부활하네 ㅋㅋㅋㅋ
야수다 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