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리포터가 내 제자라고? 쓰읍 정말 군침도는 상황이군"
"해리포터의 스승님이란 타이틀로 덕을 봐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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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허트의 경우
해리랑 사진도 찍고 책도 내고 싸인도 받고 언플좀 해서 내 인지도를 드높여야겠군 ㅋㅋ
뭐?수업? 해리야 그딴거보다 유명해지는게 최고란다 유명하고 인기만 높으면 뭐든게 해결되거든 ㅋㅋ
*슬러그혼의 경우
해리를 존나 잘 키워서 성공시켜야겠군ㅋㅋ
애가 유명세를 제외하고서라도 재능도있고 착하니 금상첨화야 내 인맥도 좀 동원해서 어디 한자리 앉혀두면 완벽하겠는걸?
뭐?유명과 인기?그런거 학생 잘가르치고 잘돌봐주면 알아서 나에게 돌아온다고
구체적으로 파인애플 설탈절임이라던가 말이지
딴거 다필요없고 나중에 해리가 '교수님 덕에 여기까지왓습니다' 한마디면 그게 교수로서 성공한 인생아니냐?
댓글(19)
사기꾼 vs 옳고 그름 이전에 자기가 점찍은 제자의 재능이 어디까지 가나 봐야겠는 사람
속물인 티만 적당히 내면 괜찮은데
기대이하의 인물이면 가차없지...
민달팽이양반은 적어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나락 갈 거 알면서도 호크룩스 찾는 거 도와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