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배드민턴 협회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 선수에게 도핑 테스트 일정을 제대로 통보하지 못해서 1년간 선수 자격 정지를 당했음. 덕분에 선수의 목표였던 IOC 위원 출마도 막혀버림.
협회가 선수 소재지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한 번은 소재지를 아예 입력하지 않아서 삼진아웃 규정에 걸린 것.
이 경우 협회, 연맹이 잘못한 거고 선수는 잘못한 게 없으니까 선수 구제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협회는 나만 죽을 수 없다는 듯 대놓고 이용대를 희생양 삼아 이용대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덤터기를 씌워버림.
이번에 안세영이 제대로 총대 맸는데 배드민턴협회는 과거부터 노답이었음. 저런 썩어빠진 협회들 다 뜯어고쳐야 이 나라 체육이 산다.
댓글(5)
몽규회(축협) 같은 놈들이구나
무도까지 나온 선수다 참 아쉽네
이나라의 00협회는 99%가 능력없는 자들이 삥땅치려고 모인 곳인듯
뭔 그냥 협회 잘못 인정하면 그만이지 뭐 벌금이라도 있어서 그거 내기 싫었나
진짜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서포트 해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숟가락만 올려놓고 있다가 거진 빚 보증까지 서달라는 판이네 ㅅㅂ
이용대 빼버리고 다른애 꼽고 싶은데 , 지명도가 있어 못하니 저런 꼼수쓴듯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