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형이 대기업이 문제가아니라 집안 일 처리라던지 어르신들한테 하는거보면 사회생활 만랩에 존나 빠릿한사람이란말이야
친척 다 합해서 집안에서 셋째형인데 사실상 맏형 포지션 하고있음 제사나 집안행사같은거 주도하는걸로
근데 이 똑똑한사람이 카페를 한다그래서 드디어 미친줄 알았는데
부동산경매로 도심 바로 옆 드라이브코스에 있는 창고 사버리더니 리모델링비용까지해서 1억으로 무인 드라이브카페를 차려버림
매출은 시원치않은데 직장 그만 안두고 형수님이랑 돌아가면서 관리 하는 앞마당 멀티가 됬더라.
참고로 우리아버지가 토목회사 감리 출신이라서 리모델링할때 법적인거 다 무료로 감수해주고 (용돈은 당연히 알아서 챙겼겠지)
형수님이 디자이너 출신이라서 홍보물이나 간판, 디자인같은거 형수님이 다함
어쩐지 생각없이 초 레드오션인 카페에 뛰어들 사람이 아니었는데 진짜 계획이 다 있더라.
이정도 절약할수있는거아니면 지금 카페는 진짜 아닌거같음 (임대료, 인건비0, 아이 두명 육아중인 형수님이 차끌고다니면서 관리가능)
탭갈아도 되나? 첨해보는데
댓글(29)
대기업 그만두고 카페가 아니라
그냥 무인카페 규모 엄청큰걸로 부업하신거네...똑똑하고 부지런하시다
요즘 무인이 존나 핫하긴 해
한달 인건비 어떤 가게건 단순 계산해도 거의 천가까이 생각해야 하는데 그거 아껴지는거라
우리 동네는 무인 반찬가게도 있더라 ㅋㅋ
인건비라는 단순 한달 월급만 나가는게 아니라서 ㅎ
매출이 시원치 않다고 하는 것도 본인 기준일 가능성이 높을듯.
어지간한 회사원 수준의 수익은 나오고 있을것 같아.
멀티면 뭐
그분 참 된사람일세
요즘은 ㅅㅂ 카페도 무인임?? ㄷㄷ 무섭다
부업하나 차린 거구나. 똑똑하네
다 계획이 있구나
아낄꺼 다 아끼고 직원 인건비까지 없으니깐 최소한의 유지비 이상은 나오겠네 어떻게든
건물도 경매로 산거 리모델링이라 인건비 없고 입대료도 안나감
바꿔 말하자면 저정도 계획 주변머리 없으면 쪽박
역시 사전조사가 확실해야해
1억이면 거의 돈 안 들인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