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는 루멘콘덴서가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알타리작가님을 아트디렉터로 "섭외"할 때부터 기획된 캐릭터거든요
진짜로 퍼제타보다 먼저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활기찬 알타리 작가님...!
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을 TCG의 형태로 옮기는 새로운 시도를 한 국산 인디 격투게임 TCG에요.
대원미디어에서 카드 제작 및 발매를 맡아주고 있지만
페르소 스튜디오의 페르소님이 처음 기획하시고,
이후에는 페르소 선생님의 건강 이슈로 인해 아트팀과 홍보협력팀 분들이 새 회사 야오니코믹에서 전담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급 홍보담당입니다 진짜 회사 직원 아님)
진주시장배 티시지 페스티벌에서도 참가종목으로 선정되었었구요,
일단 카드가 꽤 이쁜 편입니다
인디시절에 만들어져서 살짝 인디감성 나는 카드도 있긴 한데요
알타리작가님의 강제 교육 및 외부 아티스트 섭외 등으로 계속 퀄리티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레어도가 이쁜데다가
이 게임, 기본적으로 동명 카드는 1장만 있으면 되는 룰이라
캐릭터 카드와 특성 카드,
그 캐릭터의 기술, 공용 기술 총 20장만 있으면 정말 바로 덱을 만들 수 있어요
특정 카드 3-4장 필요해서 스타터 덱만 3개씩 사고, 상자 4-5상자씩 사는 일 없이 1-2상자로 왠만한 건 다 맞출 수 있습니다
여러분 루멘콘덴서 잘 부탁드려요!
하는 김에 8/7 구로 카드숲에서 루멘콘덴서 강습회 진행합니다!
공식은 타오 매트를 상시로 풀어라ㅠㅠ
사장님께 들은 이야긴데요
"타오 안팔릴까봐 100개만 뽑았어요"
"어 100개로 부족하실 텐데요?"
"하지만 지금 안팔리면 진짜 리스크 우리 못견뎌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안될텐데욬ㅋㅋㅋㅋ일단 나부터 살건데 ㅋㅋㅋㅋ"
진짜 100개론 부족해서 추가생산 각ㅋㅋㅋㅋㅋ
7/26 매장에 출시한 유니즌 일러만 보고 입문한 타오 유입인데, 무지성 통깡해서 맞추니깐 정작 타오 매트는 1주전 서코에서 프리릴리즈 물량으로 풀고 쫑났다는 말 듣고 어질했던...
나오기 전부터 뭔가 악재와 사건사고가 겹쳤다던 그...!
스킨레어가 너무 안나와요
나 이거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어디서 대회하는 지 감도 못 잡겠음. 원달라 미쳐서 MTG쉬고 있는 중이라 이것 좀 만져보고 싶은데 무급 홍보담당자께서 '알려 줌'해주시면 안 되나요.
몹시 건전한 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