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구사쓰 온천
여긴 압도적인 유량 덕분에
일본의 다른 온천들과 다르게
물이 졸졸졸 나오거나
수돗물을 섞거나 하지않고
유황성분 한가득인 원천이 콸콸콸
쏟아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원천 유량도 풍부하고 넘쳐나서
지금도 주변 모든 숙박시설에서 돌려쓰고도 남아
매년 족욕탕을 50m간격으로 만들고도 물이 안마를정도
온천효능도 일본제일이라고 평가받는 지역이지만
유독 한국인들에게는 인기가 없는 지역이다
얼마나 없냐하면
규슈의 벳부온천이나 시코쿠의 도고온천보다 인기가 없다
왜냐하면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3시간
차로는 5시간이나 걸리는 곳에 있기 때문이라
접근성이 꽝이라서 그렇다
댓글(19)
버튜버나 얼굴 알려진 사람들이 가는곳 관동지방에서 오히려 아주 가까워서 사람달 많이감 유량도 많고 니고리 하는거 보는것도 재밌고 ㅋㅋ
저거 그냥 멀기만 한게 아니라 산속 오지에 있지 않나?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일본 온천여행 알아보다가 본거 같은데 가는 길 보고 그냥 편한 유후인 감
와 이래도 온다 이거지?
신칸센 3시간은 갈만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