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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일본애들도 세뇌당한 거일 수도 있어
나 일본에 있을 때 아마 오구리슌이 저렇게 맨밥에 날개란에 간장 넣어서 한입 먹고 우마이!
하는 선전 있었거든
간장회사CM ㅋㅋㅋ
음...이상하내
내 주위는 계란밥이라고하면
팬에 밥 넣고 계란 범벅만들고
소금뿌리고 볶은거였는데
그건 달걀볶음밥 아님?
그건 계란볶음밥이잖아 ㅋㅋㅋㅋ
근데 계란밥이라고 불렀지.....
어릴때 집에 공사하시던 아조씨들 날계란 하나씩 까서 컵에 드렸던 기억이 남.
케찹밥이 최고다 이놈들아
일본산 날계란은 좀 다르다던데 그래도 난 원래 후라이도 완숙을 더 선호해서 아예 날계란은 좀 그럼.
오른쪽에 참기름넣고 김치랑먹으면 존맛탱
계란만 신선하다면야
당장 마요네즈도 계란으로 만들고 그걸 소스로 밥 비벼먹는데?
계란 신선도 차이 그런 거라더라. 예전에 고모댁에 닭 키워서 놀러 갔을때 방금난 계란 가져와서 밥비벼먹으니 맛있었다고. 그리고 밥도 금방해서 뜨거운 그때여야 하고
루데우스가 맨날 먹으려고 하던 그거군... -_-;;;
걍 후라이하기가 귀찮아서 후자로먹음
우리집은 나 어릴때 엄청 뜨거운밥에 날계란하나 풀고 참기름 한숟갈 넣고 직접담근 간장게장에서 떠온 간장 1~2숟갈 넣고 비볐음
밥이 뜨거우면 얼추 계란이 익거든
난 어려서 그렇게 잘 못먹으니까 렌지 살짝 돌려먹었고
게장이 핵심임 ㅋㅋㅋㅋ
둘 다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