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쿠 이새끼가 죽어라 노력하기 시작한것도
지가 믿는 올마이트가"가망 있다"라고 해줘서
지도 가망 있구나 해서 노력 시작한거임.
그 이전에는? 걍 히어로를 빨면서 씹덕짓을 했지
히어로가 될려고 뭔가 노력 한 적 없음
스스로도 지가 가망없단거 알고있고
그냥 미련이 있으니 히어로 하고싶다 입에단거지
"누가 나보고 히어로 될 수 있다해줘"라고 빌며
뭘 한 적은 없는거임.
그리고 그걸 당사자보다 객관적으로 제일 잘 아는 새끼가
소꿉친구였겠지.
성격이 개차반이고 입에 걸레를 물린게 문제지
바쿠고 본인은 지가 재능있는거 알면서
똑같이 올마이트 동경해서 명확한 목표도 정하고
히어로 될려고 지 개성 갈고닦고
끊임없이 노력함.
근데 눈앞에서 PC방에서 피파나하고
축구선수 카드나 모으던 모습만 보던 부랄친이 갑자기
"나도 축구선수나 하고싶다"라며 자기가 노력해서 지망한
같은 체대를 지원한다고?
혈압 올라서 도대체 뭔생각으로 지망하는거냐 추궁하니
"나.. 나라고 너처럼 못하란 법.. 없잖아.."란 말 나오면
솔직히 피가 거꾸로 솓는게 맞는듯
근데 뭐지
동경하던 메시가 오더니 지가 하던 노력이 아니라
pc방에서 피파나 하던 애를 더 좋아하네?
이새끼가 나랑 비비기 시작하더니 나를 추월하네?
바쿠고 입장으로 보면
이만한 억까가 없는게 맞긴 해
댓글(2)
아 이렇게 보니까 빡칠만하네
데쿠새끼 걍 덕질하는 씹덕이었잖아
근데 지는 재능이 있어서 노력이 가능했던 거고
데쿠는 저 시점에서 해봤자 의미없는 노력이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