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 엔딩은 전혀 불탈일이 없음.
아주 정석적이고 교훈적인 엔딩을 내준 거임.
첫번째 교훈은
니가 암만 좋은 마음을 가지고 네 자신을 희생해 봐야 너만 망하는 거다.
니가 그리 희생해봐야 세상은 안바뀐다.
(실제로 히로아카에서도 주인공만 x됐지, 변한게 없음.)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은 다 알거임.
이게 사회생활에서 가장 기초적인 마음가짐인 것을
이것을 어린 소년 독자에게 확실히 알려준 것임.
두번쨰 교훈은
타고난 혈통, 그러니까 재능이 없으면 안된다.
이 재능이 히로아카에서는 개성으로 표현되고 있음 (이 명제는 나루토에서도 증명된 사실임)
세번째 교훈은
재능이 부족하면 금력이라도 있어야 한다.
여기선 조금 다르긴 해도 슈트 정도로 매치할 수 있겠음.
아주 평범하지만 중요한 교훈을 남겨준 만화인 것임.
와 이렇게 보니 그저 goat 만화다!
댓글(6)
이거 히어로물 소년만화 아니었나요....
이게 우정,노력,승리?
세번째교훈에서 약간 추가하면
금력도 안되면 인맥이 필요하고 인맥을 구축하려면 학군이 중요하다겠네
흙수저라도 친구들이 금수저면 나도 금수저로 올라갈수있다!
그러네 ㅋㅋㅋ
진짜 현실적인게, 주인공 능력 좋을때는 인맥 잘 작동하다가
주인공 뵵신 되니 바로 나가리 ㅋ
그래도 아닌건 아니다
왜냐면 이건 소년만화이기 때문이다
뭐 당연히 농담이겠지만 이즈쿠 꼬라지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