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신 3부작 시리즈
"인간과 유인원은 공존할수 있을까?" 에 대한 서사를 골자로 잡고 가려는데
다들 알다시피 혹성탈출은 결국 인류는 파멸하고 완전히 유인원 행성이 되는 게 정사.
기존 3부작에서 인류는 사실상 끝났고 유인원의 번성을 암시하는것으로 끝냈는데
갑자기 새 3부작을 런치하면서 대규모의 생존자들과의 충돌을 예고, 해당 주제의식도 던짐.
(지난 3부작의 주제는 공존보다는 차라리 "어떤것이 더 [인간다운]가?"에 가깝다고 봄.)
그들과 전쟁하며 인류쪽의 완패와 파멸을 다룰것인가.
혹은 상호공존의 시대로 끝내며 원작과 비틀어질것인가.
"근데 그거 이전에 후속작 완결은 낼수있는가를 묻는게 맞지않냐 흥행 본전치기 실ㅍ....읍읍!!!"
댓글(4)
공존 쪽으로가되 '인간'이 '인간'할것같은데
생존자들 돌아와서 지하도시 만들고 핵으로 전쟁하려다 ㅈ망하고 하나남은 핵미사일 끌어안고 지하에 짱박혀버리지 않을까
??? : 화성 탐사선이 생각보다 컷다
글쎄 난 3부작의 주제를 사회를 꾸리고 유인원과 인간이 사회를 구축하며 안 좋은 의미에서 같아지고 있다고 느꼈음.
입장차를 생각하면 공존이라고 해봐야 현대 인간이 동물원에 원숭이 가두듯 하는 것의 재탕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