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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그래서 요즘 cpr은 인공호흡은 없더군요
그것 때문이 아니라
CPR 가이드라인 자체가 ABC 에서 CAB로 바뀌었습니다
굳이 인공적으로 공기를 불어넣지(B) 않아도 기도만 확보되면(A) C(심장맛사지) 만으로 공기가 폐에 공급됩니다
시술자가 한명이면 그냥 C만 계속하고
여러명이면 B를 해볼수 있겠습니다
처음 들어봅니다. 이래서 보수교육이 필요.. 우리때는 닐센법(훙부압박상지거상법) 이런식으로..
요새는 인공호릅안해요. 그냥 심장마사지만 하라고 가르칩니다
현실적으로 가족들, 지인들 아니면 CPR 하기 쉽지 않죠
제가 CPR 비슷한거로 두명을 살린 경험이 있습니다만...
갈비뼈가 부러질정도로 그렇게 심하게 안해도 됩니다만...
그게 사람마다 다른게요.. 30년전 교육받을때... 교관이 넌 좀 힘빼고 해라... 여자면 CPR하다가 죽이겠다고 농담한적이 있어서.. 힘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 힘이라는게 개인차가 있어서.. 솔직히 제가 힘껏 하면 그냥 다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한창때는 염소뿔잡고 염소 이긴적도 있어요..ㅎㅎ
적절한 cardiac massage 깊이는 5-6cm 입니다
5cm 이하에서 효과가 떨어지고 6cm 이상에서 시술 합병증이 증가합니다
5cm 이하로 해도 사는 분들이 많겠지만
5cm 이상으로 했다면 살았을 환자가 깊이가 부족해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겠죠
CPR 꽤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5-6cm은 생각보다 깊고
늑골 골절 가능성은 염두하고 하는게 맞습니다
cpr 하다가 갈비뼈 부러져도 선한사마리안법 때문에 처벌받지 않고 치료비를 부담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어쨋든 신고가 들어가면 조사를 받아야 하니 피곤하죠..
만약 물에 빠진 사람을 건졌고 아무도 손을 못댄다면...인공호흡 정도는 할거 같습니다. CPR이 더 효과적이라지만...
전 그런거 이해 합니다.
저도 예전에 안전관리자교육 받으러 갔을때 cpr실습 할때 교관이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할 정도로 했는데, 실제라고 생각하고 항상 합니다.
실제로 몇번 해본적도 있구요.
근데, 갈비뼈 부러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세게 해야 되는 거라서 이게.. 여성일 경우도 애매
하고.
근데 전 고소 당하더라도 할거 같습니다.
뇌질환으로 쓰러진 사람은 절대 안하지만 그 이외는 어떤 경우를 당하더라도 하고볼거 같습니다.
계곡에서 익사사고라면.. 대부분 살릴 수 있을 시간에 건져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물먹은 사람에 대한 초기 대응이 늦은거지요.. 폭우에 휩쓸린것도 아니고.. 심장마비나 아니면 그냥 물먹고 쇼크 온걸텐데.. 안타깝습니다.
의료업계 종사자가 아니면 가족외에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선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