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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이탈리아 국민들은 근대역사 중에 국가적인 큰시위가 둘 있었는데 한번은 무솔리니가, 군량이 모자르니 국민들은 파스타를 좀 줄이라는 요구를 했을 때였고, 또 다른 하나는 EU에서 화덕피자의 기준 온도(240°C던가?)를 좀 낮추자고 할 때였다.
MOVE_HUMORBEST/1766665
프랑스도 바게트빵의 역사랑 비슷한 맥락.. 유럽인들이 대체로 시야가 좁고 그냥 개인주의적이라 자기 먹고 살게만 해주면 나라가 망해가도 크게 신경쓰지 않음.. 그런데 지금 내가 먹는 빵에 먹거리에 문제가 생기니 크게 느껴서 쥐/랄발광한게 시민혁명 ~ 우리도 서양에 유학을 많이 가서 개인주의 문화를 배우고 핵가족화 되면서 서양인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그냥 먹고 살게만 해주면 나라가 망해도 그냥 만사 오케이인 사람들이 늘어남.. 그런데 지금 전기 가스 생활 물가 인건비 등 모든게 피부로 느껴지니 이제 조금 위기들을 느끼는 듯함.. 거기다 생애 첫 마련하려는 집들이 넘어가고 전세 사기에 보이스피싱에 취업사기... 이래저래 피부로 절감하는 중.. 동학농민혁명도 결국 참고 참고 참다 폭발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