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심많고 간악한 쬬가, 자신이 쪼다 행새를 하는걸 꿰뚫어보는걸 넘어서
거론했던 세간의 영웅들을 다 부정하면서
세상에 영웅은 자신과 나 밖에 없다면서 올려침
심지어 정사엔 유대감 나으리과 이 조가놈 나부랭이 밖에 없습니다.라고 호칭마저 올려처서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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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쩌는 일화지
정사부터 서로 상대를 동격이자 라이벌로 보고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인 구도였음
아 런칠시간이구나
역시 자기 자신이니 더 잘 알았겠지
뭐 얼마나 대단했길래 보는 사람마다 영웅의 상이라 했는지 궁금하긴해 관우장비는 보는 사람마다 천하제일 무장이라고 치켜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