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5관왕(현재 3관왕)을 노리는 미국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
와 그녀의 남편 미식축구 선수 조나단 오웬스
둘은 2020년도에 데이팅 앱으로 처음 만났는데, 어플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조나단이 체육관에 운동하러 간 사이 시몬이 조나단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팔로우를 하고 좋아요를 누름
(위는 시몬 바일스 인스타그램, 아래는 남편 조나단 오웬스 인스타그램)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조나단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봤는데 팔로워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람
이후 실제로 만나 첫 데이트를 하던 도중 사람들이 시몬 바일스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걸 보고 그제서야 진짜 유명인이라는걸 알게 됐다고
조나단은 그 때까지 체조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시몬 바일스가 뭐하는 사람인지 하나도 몰랐다고 함
참고로 시몬 바일스는 이미 해당 시점에 올림픽 금메달을 4개 보유하고 있던 상황
현재 조나단은 소속팀의 여름훈련 기간동안 휴가받고 파리 가서 와이프 응원하는 중
댓글(1)
옛말에 수신제가라 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