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남편과 개구리
1969년에 미쓰타니 미요코라는 유명 국민 동화작가가 만듬
안데르스 상을 받을 정도의 사람이 만든 신작이라 처음에 잘 팔렸는데
그 내용이 어른이 봐도 꽤 충격적인 내용이라 실신한 아이들도 있다고 함
간단히 내용을 말하자면
개구리들을 괴롭히는 거미 부부가 있고
그리고 용감한 개구리가 거미 남편 몸속에 들어가서
심장을 터뜨린다고 협박하면서 거미 아내를 때리라고 한다거나
마을을 불태우라고 하는 등
개구리가 거미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임
작가의 본래 창작은 아니고 아프리카에 어느 민속 이야기를 그대로 낸 것이라고 하는데
복수 방법등이 동화책 치고 상당히 잔인하다고 한다.
거기다가 삽화 까지 이 모양이었다.
결국 전량 강제 회수 당해
이제는 일본에서도 엄청 희귀한 책이라고 함
댓글(17)
아니 내용은 그렇다 치고 삽화는 너무 오반데?ㅋㅋㅋ
어린이한테 보여준다고 저렇게 만든거면 사이코 아닌가. 누가 봐도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