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날리.. | 24/08/03 12:02 | 추천 0 | 조회 656

블루킹크랩 후기 +285 [8]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272460

주위사람들이 가급적 그돈주고 먹지말고
대게먹는게 차라리 좋다고 하도 이야기를해서
킹크랩은 한번도 안먹다가 이번에 처음 도전해봤습니다.

장소는 수원 농수산물센터
저 와이프 딸(고2) 3식구 2.5키로짜리고 키로당 95,000원 ㅎㄷㄷ

키로당 6~7만원짜리 브라운킹크랩도 있었으나
이왕이면 제대로 된거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초장집 올라가서 대기하고있으니 손질 다 해서 나옵니다. (손질비 2만원 ㄷㄷㄷ)
간략하게 느낀점 적어봅니다.

1.생각보다 싱겁습니다. 갑각류 특유 감칠맛이 덜했습니다.
2.살이 부드럽다기보다 탱글합니다. 몸통살은 더욱 그렇습니다.
3.내장(황장) 은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게살을 여기에 찍어먹으면 좋은데 그러기엔 모자랍니다.
4.운이 좋아서 그런지 수율은 95%이상이었습니다.
3식구가 2.5키로짜리 겨우 다 먹었습니다. 배 터집니다.

[결론]
그냥 키로당 5만원정도하는 대게 드세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대게가 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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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핑거 답글달기

부자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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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킹크랩 내돈내산은 없을것 같습니다. ㄷㄷㄷ
누군가의첫사랑 답글달기

러시아 가면 호텔에서 키로에 4만원 정도에 팔더군요.

요리 다 해주고 서빙 해주고.

이놈의 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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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러시아산이라 그나라에선 저렴하긴 하군요.
댕댕댕댕멍 답글달기

살이 많은건 좋은데 대게도 조금만 먹음 질려서....

개인적으론 꽃게찜이 제일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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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찜이 진짜 맛나긴한데 먹기가 까다로워서 ㅠㅜ
유리나.H 답글달기

대게 지금 3만원후반 대 일걸요

여름이 좀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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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대게가 키로당 3만원대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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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