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임한 영국 총리는
"EU 재가입은 없을 것이나
그들과의 관계는 손을 볼 것이다"라고 천명,
EU와 시장을 더욱 단일화 시키되
경제부문을 제외한건 독자적인 체제를 유지하는
이른바 "스위스-EU 모델"을
모방하려고 한다
하지만 EU가 이걸
호락호락 보고만 있지는 않을 예정인데
단물은 단물대로 빨면서
정작 어려울 때 힘을 합쳐 돕기는 커녕
"아 우린 EU가 아니야"라며 쏙 빠지는
스위스의 얌체 같은 행태를
EU는 아주 엿 같아하고 있으며
그런 나라가 또 생기는걸 원하지 않기 때문
애초에 브렉시트 협상이 개판으로 된 것도
스위스 같은 나라가 또 생길까봐
EU가 영국에 그 어떤 것도 봐주려 하지 않았던게
주요한 이유라고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하다
댓글(11)
애초에 스위스는 왜 봐줌
스위스 은행?
걔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중립국이라서?
UN도 안 들어오려고 버텼었잖아
레알 2차대전 덕이 큰듯. 2차대전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중립국 유지했다고? 그럼 인정해주지. 이런 느낌인가 ㅋㅋㅋ
얘들 중립국이라고 인정받은게 2차세계대전 100년 전임
UN 가입도 대한민국이랑 북한보다도 늦게 함 ㄷㄷ
스위스 밀리터리라는 거대 군수기업이 두려운가봄
↗같아도 중립국이 있긴 해야함 ㅋㅋㅋㅋ
중립국이라
스위스 중립국으로 이득도 손해도 둘다 안보는건줄 알았는데
체리피킹 하고 있었구나 ㅋㅋㅋ
스위스와 척지면 유럽 중부 물류가 작살난다.
브렉시트가 진짜로 통과될줄은 몰랐지..
그때 똥이 아직도 구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