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은 둘째치고
원래 이어폰 고장의 거의 대부분은
본체 유닛이 아닌 단선임
아무리 비싼 이어폰도 관리 못하거나 운이 없으면
이 단선을 피힐 수 없음
케이블 분리형 이어폰은 단선의 걱정이 적고
단선 되도 걍 케이블만 갈아끼면 되고
또 단자에 따라 2.5, 3.5, 4.4 , usb-c, 라이트닝 블루투스 등등
케이블만 갈아서 사용 가능한 점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음
다만 과거엔 분리형 이어폰과 케이블이 대부분 비쌌다는거임
젠하이져, 슈어 등에서 나오는 케이블 분리형
최하위 모델 조차 10만원대였음
심지어 교체용 케이블 가격도 만만치 않음
근데 차이파이가 판을 바꿔버림
3~5만원짜리 케이블 분리형 제품, 1~2만원짜리 밸런스 케이블 등
5~6만원만 있으면 부담없이 분리형 유선 이어폰을 즐길수 있게 됨
나는 케이블 음질론을 크게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케이블 교체로 이어폰 수명이 연장되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댓글(29)
그런건 벽람항로에 많잖아!!
누가 이 짤 고화질 움짤 안 가지고 있냐 ㅋㅋㅋ
트파 아직도 쓰는사람 있을듯
저요~
MMCX는 너무 접촉불량이 심하게 나타나서 과거에 한 2, 3년 쓰다가 포기
그리고 좀 오래쓰면 고질적인 목 돌아감 현상 때문에
2핀으로 갈아탐
저건 가다가 어디 걸리면 단자 슉 하고 빠지겠구나
단자 핀만 속에 걸리면 눈물나겠다
진짜 운없게 핀이 안에 남은 상태로 부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극단적인 사례긴 함
오히려 습기나 물기 먹고 핀 꼽는 단자가 녹슬어서
고장나는 경우가 더 많음
와 저렇게 분리되는거임??? 신기하네
괜히 쉽게 분리만 되는거 아니면 나쁘지는 않겠네
분리되는 이어폰이 있음
브랜드마다 미묘하게 유격차는 있는데 기케는 생각보다 빡빡해서 쉽게 분리 안됨
나도 차이파이 분리형 이어폰 6년째 선만 한번 갈고 쓰는중. 어릴때 쓰던 유선이였으면 진작에 단선 한번 먹었을텐데, 품질 자체도 올라간것도 있는데 분리형이 진짜 신의 한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