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컴파운드 보우인데, 여지껏 한국이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며 강력한 포스를 보여준 양궁 종목은 리커브 보우였음.
컴파운드 보우가 리커브 보우와 다른 점은 반자동 형식이라 많은 힘이 들어가는 리커브 보우도다 화살을 쏠 때 적은 힘을 들어가기 때문에 강하고 빠른 속도의 화살로 과녁을 맞출 수 있고 조준경까지 붙어있어서 조준도 편하다는 점임.
이 컴파운드 보우만큼은 아시안 게임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인도가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음. 실제로도 인도가 아시안 게임에서 5관왕을 차지하기도 했고. 그래서 리커브 보우와는 다르게 한국이 상당히 고전하는 종목이 바로 컴파운드 보우이기도 함.
그래서 2028 LA 올림픽에서부터 컴파운드 보우가 정식 종목으로 체택되면 양궁 분야에서 한국을 강하게 견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도 실제로 있음.
댓글(10)
그냥 올림픽 종목이 아니니까 한국이 안키우는것 뿐이겠지
우리나라때문에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ㄷㄷ
신종목이 생기니까 그건 아닐겁니다.
기존 양궁 규칙을 바꾸는게 우리나라 견제하는 거지요
이미 십수년전부터 한국이 독식을 하다보니 저거 이전에도 한국견제 할려고 화살수 줄이고 선수수 줄이고 실내에서 야외로 한다거나 개인점수가 아닌 세트수로 판정하고 온갓 방법을 썼는데도
한국이 계속 이김;;; 그런데 이러면서 너무 어려워지니 다른나라도 똑같이 너무 어려워져서 다시 되돌렸다고...
인도는 컴파운드 보우에서 재미를 보자 리커브 보우도 잘하지 않을까 해서
사정사정해서 데려간게 한국 백웅기 감독이었다고 한다....
동메달 결정전까지 간거보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 데
그걸 토사구팽 해버렸으니
아 저거 이미 나가리 됐어.
실제로 논의는 됐는데 ioc가 신규종목 추가가 우선이라고 빠꾸먹였어.
무슨 차이가 있길래 저건 인도가 강세인걸까??
근데 해봤자
오버와치 같은거 아닌가???
우리가 관심이 적었던거지 못하는건 아닌
차라리 마상궁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