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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2)
발열문제가 없었다니 저거 사용되던 시기가 프레스캇 출시 쯔음까지 겹쳤는데
어릴적이라 그런가 불편한것도 모르고 그냥 컴퓨터 인터넷 재밌다 헤헤 하면서 놀았던 기억밖에 없음
지금보니 저 책상업체도 리베이트의 결과였군..
모니터가 아래쪽에 들어가는 건 학교에서 수업할 때 일어선 상태에서 화면 보기 편하라고 저런 식으로 나온 거라던데
위에 책상은 지금도 내가 쓰고 있다;;;;
물론 본체 꺼내서 책상 옆에 놔뒀지;;;;ㅎㅎ
우리 학교는 선생님들 책상이 저거였는데 중2 담임은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 저거 불편하다고 모니터 받침 때네서 모니터 꺼내고 선 뒤로 ㅃ보아서 모니터 챡상위로 올려서 씀 ㅋㅋㅋ
와 난 16년 까지 저거 썻는뎅
첫짤 키보드 꺼내고 자리에서 일어서다가 옆에 쇠붙이에 허벅지에 베임 정말 쓰레기 같은 구조엿어
학교에 많이 보급되었지.
나이많은 선생들에게는 어차피 그냥 일반 책상이라 컴퓨터 제대로 쓰며 수업하지도 않았을껄
컴퓨터 보호가 우선이었던 거 같음 젊은 선생님도 낑낑대면서 쓰심
아래껀 진짜 뭔생각으로 처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안 그래도 거북목 많이 생길 학창시절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구조였던 듯 ㄷㄷㄷ
뭘 어떻게 하다가 모니터를 책상 아래로 처박을 생각을 했는지 진짜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