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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그리고 김장이라고 모여서 김치를 대량으로 만드는 풍습이 있고 여유가 된다면 지인들이나 불우이웃에게 김치 선물을 준다. 집에 김치가 있어도 선물로 오는 김치는 사양하지 않는다..
식문화 그 자체를 대변한다
그리고 상대 집의 김치를 모욕하는 것은 생사결 신청이다
김치 냉장고 없는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어...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먹었던 김치는 한국에서 먹었던거랑 맛이 좀 다르더라 양념이 달라서 그런가
요약
We are who we are
너 집에 김치냉장고도 없는새끼가!
긁힘
아무리 초라한 밥상이라도 밥에 김치는 오른다.
뒷맛을 깔끔하게 씻어주고
메인을 먹을때 마다 맛있게 해주는 마법의 반찬 이라구.....
심지어 씻어서 양념을 털고 먹기도 한다
어떠냐 이 광기는
냄새나서 혐오스런 식품이라는 선입견이 있는건가 우리한테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ㅇㅈㄹ
근데 사실 저렇게 된건 김치말고 먹을만한게 변변찮았던 시절이 길어서...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