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무적의 논리로 여자 지인 한명 레즈비언으로 만들었다 +95 [3]

여자 지인이 여자한테 고백받았다고 하는데

고백한 여자애가 너무 귀엽게 생겨서

여자애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다

라고 함

그래서 내가

넌 레즈비언이구나!

라고 하니

아니, 전엔 남자친구도 있었고 바이적인 성향일진 

몰라도 레즈비언은 아니지

라길래

넌 그 여자 애랑 사귈수 있어?

음... 단지 사귀는 거라면 가능할지도??

그럼 나랑은 사귈수 있어?

(단호하게 망설임 없이) 아니

라는 검증 과정을 통해

거봐, 넌 남자를 거부하고 여자를 택했어

넌 레즈비언이 분명해

하고 결론을 내려줬음

여자지인이

아니 방금건 질문 내용자체가..

라며 뭔가 항변을 하는거 같길래

아니, 더 이야기 안해도 된다

난 너를 존중하고 너의 선택을 응원해

LGBT의 시대잖아. 요즘 시대에 별로 이상할게 없어

니가 행복하다면 난 OK야

라고 대화를 마무리 함

나를 찼으니 넌 레즈비언이라고!!!

암튼 이건 논리적인 나의 승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