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호아빠 입니다.
1년전에 지호를 보내고 기일이 돌아왔습니다.
1년을 산건지 버틴건지 모를만큼 시간이 빨리 지났습니다.
보배회원님들이 써주신 응원글 위로글 가끔 읽어보며
잘 버텨왔습니다.
지호를 보내고 타던차를 처분하며 짐정리중 지호 검안서를 찾아 많이 울었고 또래 아이만 보면 울컥하고
그래도 가장인지라 참고 참지만 스치는 바람도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우리딸 혼자 잘있을까 걱정도 되고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1년의 시간이 내인생의 전부보다 길었던가 같은데
승찬이 잘 키우고 아내 사랑하며 또 1년 1년 버텨
보겠습니다.
저희가족에게 보내주신 용기와 위로 항상 감사드리고
힘내서 살겠습니다.
오늘하루 잘 버티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24]
람바다 | 24/08/05 | 조회 0 |루리웹
[18]
토시아키 | 24/08/05 | 조회 0 |루리웹
[41]
소금킹 | 24/08/05 | 조회 0 |루리웹
[28]
으느느뉴 | 24/08/05 | 조회 0 |루리웹
[1]
89.1㎒ | 24/08/05 | 조회 1801 |오늘의유머
[4]
감동브레이커 | 24/08/05 | 조회 1350 |오늘의유머
[1]
89.1㎒ | 24/08/05 | 조회 1206 |오늘의유머
[5]
쿠도리 | 24/08/05 | 조회 0 |루리웹
[4]
김이다 | 24/08/05 | 조회 0 |루리웹
[8]
DDOG+ | 24/08/05 | 조회 0 |루리웹
[8]
행복한강아지 | 24/08/05 | 조회 0 |루리웹
[21]
아쿠시즈교구장 | 24/08/05 | 조회 0 |루리웹
[11]
루리웹-9630180449 | 24/08/05 | 조회 0 |루리웹
[26]
완전야무해 | 24/08/05 | 조회 0 |루리웹
[13]
치르47 | 24/08/05 | 조회 0 |루리웹
댓글(14)
더운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자식을 먼저 보낸 그 마음 어찌 헤아릴수 있겠습니까?ㅠ
부디..
남은 가족분들을위해..
지금처럼 꼭 힘내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가족 모두의 행운과 건강을 바라며..
모두 행복하시길..
화이팅!!
가정에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자식을 가슴에 뭍는 부모맘 어떤말이 위로가 될까요ㅠㅠ
남은 가족을 위해 힘내시길.....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저도 3개월전 큰아들 순직 1주년 되었습니다. 대전현충원에 다녀온후 힘들어 쓰러졌었습니다.
힘내세요.
천사가된 아이를 위해서라도 버티셔야합니다.
힘 내세요.. 먼저 보낸 아이들... 천사가 되어 있을 거에요.
힘내시길 빕니다 ㅠㅠ
ㅠㅠ
지호가 보고있을꺼에요.
그러니 울지말고 아빠 엄마 승찬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힘내시길 빕니다.
지호 엄마 아빠.. 힘내세요.
그게 지호가 가장 행복해할 일이에요.
멋지게, 웃으면서 사세요.
홧팅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힘내십시오.
앞으로는 가정의 앞날에 행복만 깃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천국에서는 아프지 않고 잘 지낼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