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일이고.
자난 번에는 농촌 한 가운데에
창고겸 농성용 탑도 세웠고."
부주교님이 입회해서 감독하던데?"
저기 사제님 지나가시니깐,
물어..."
질문있습니다!"
농민이 농기구 들고 오면 무섭다고
내가 몇 번 말했냐?"
궁금한게 있어서요.
영주님 영지에서 새로운 건물 짓던데, 뭐에요?"
장애인 보호소.
쉽게 말해서 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구금 아니, 관리하는 곳이야."
그런데 장애인 보호소라뇨?
팔이나 다리 한짝 없어도 일 가능하잖아요.
옆집 언덕이는 팔에 낫 달고 일해요."
대체로 선천적인,
정신에 관련된 장애나 봉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지."
생기는 거 아니에요?"
그건 다 미신이다.
성경의 신명기에 분명,
'아비는 아비의 죄로 죽고,
자식은 자식의 죄로 죽느다'고 했지.
자기 죄로 말미암아 죽는 거야."
'우리는 태어나면서 죄를 짓는다!'
그러잖아요."
뭐 그렇지.
하지만 그건 아담과 하와가 범한 원죄니깐.
그걸 반석으로 죄를 더 범해서 땅을 뚫고 들어갈지,
그 위에 선업을 쌓을지.
선택하는 건 우리야.
댓글(18)
여전히 마누라 맥주맛이 오줌맛인가보네
그리고 수백년 뒤 정신건강이 신체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게된 영국은 구빈원을 발명하게 되고...
뭐지 어제 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