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 그거 알아? 넌 존나 웃긴 새끼야. 이러니까 어벤져스는 커녕 개나 소나 다 받아주는 엑스맨에서도 안 받아주지.
진짜 어이가 없고 모자라고 얼빠진 머저리라고.
내가 ㅆㅂ 20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비참하고 관종 같은 소리나 떠드는 ㅂㅅ은 평생 처음 본다!
그 빡빡이년이 맞는 소리 하나 했네. 넌 절대 세상을 못 구해. 망할 스트리퍼하고 관계도 간수 못하는 주제에!
이 ㅆㅂ새끼야, 너 혼자 뒤졌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 되니까 이런 신의 장난이 또 있냐. 아니지, 우리 둘 다 못 죽잖아!
울버린: 뭐? 네 주둥이가 할 말이 더는 없다고 하냐?
...I'm gonna fight you now.
데드풀: 당장 너랑 붙어야겠다.
극중에서 데드풀의 몸에 꽂힌 어떤 공격보다 가장 강하게 들어온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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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넘게 살아오며 1차대전, 2차대전, 베트남전 등 온갖 전쟁을 구르며 쌓여온 개갈굼의 정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