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의 근본 그 자체를 부정해서 그럼
위에 짤 몇개는 사망이라는 ㅈㄴ 극단적인 예시지만
위에 영웅들 공통점은 모두 자기 목숨을 바쳐서
사람들을 구했고 사람들도 자신들을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히어로를 잊지않고 기억하거나 추모거나
숭배한다는 거임.
미도리야가 올포원과 시가라키와 씨우는게 생중계 되고
세상을 구하고 세간의 행방 아는 사람이 없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정도로 행방이 묘연한
세상을 구한 행방불명이 된 위대한 히어로를 8년동안 시민들이
추모하지도 기다리지도 기억하지도 않고
그런애가 있었나??? ㅇㅈㄹ
작가라는 놈이 힙스터병이 도졌는지 결말이랍시고
히어로물을 표방하면서 히어로의 근본적인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데
히어로물 좋아하거나 작품 팬들한테서 욕이 안나와 나와...
DC나 마블로 따지면
슈퍼맨이 다크사이드 쓰러트리고 토니는 타노스를 쓰러트리고
세상을 구하고 행방불명이 됬는데
아무도 ㅈㅃ 신경쓰지 않는 수준임.
ㅅㅂ 이걸 누가 좋아해!
댓글(1)
근본을 비트는 좋은 작품들도 많긴함. 그걸 잘 못하면 욕먹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