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전통의식을 치루며 인도계 아내와 결혼 한 모습
사실 밴스라는 인물은 여러가지 모순덩어리인 인물임
일단 트럼프 당선전에는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하면서 싫어 했고 (물론 지금 상당수 트럼프 지지자들에게는 트럼프가 히틀러라도 상관 없지만.) 뭐 지금은 빨아제키고 있고
공화당이지만 민주당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을 존경했다고. 밴스는 자기처럼 가난한 백인 남성으로 결손 가정에서 자라 출세한 클린턴 대통령을 롤 모델로 삼았음. 클린턴은 가난한 출신이었지만 법대에서 만난 부자집 딸 힐라리와 결혼했고. 벤스도 법대에서 만난 부자집딸이랑 결혼.
단 그 부자집딸이 백인이 아니라 인도계. 법대 출신 절친 중에 트젠도 있었다고 하는 거 보니 밴스 자신은 그다지 인종차별이나 젠더 혐오와는 거리가 있었던 인물이었던 것 같음.
하지만 다른면에서 엄청난 보수꼴통적인 면을 보여주는데. 여자는 가정폭력을 당해도 이혼 하면 안되고 애를 꼭 낳아야하며 강.간 당해도 낙태하면 안되고. 애를 안낳는 사람들은 세금도 더 물리고 참정권까지도 제한 해야되고. 어떻게 보면 기독교 보수 지만 힌두교 여성과 결혼한 것만 봐도 전형적인 기독교 보수는 아님.
여기서 웃기는 건 사실 이혼에 대한 의견은 자기 어머니를 욕먹이는 짓임. 밴스라는 성 자체가 아버지 성이 아니라 이혼한 어머니와 살면서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 어떻게 보면 거기서 트라우마가 왔는 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볼때 스스로 클린턴의 열화카피가 된 인물 같음. 클린턴의 출세를 본 받고 싶어 거기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 왔지만 클린턴의 능력과 철학은 없는 인물.
댓글(6)
자기신념이 없는 트라우마 덩어리 같은걸?
뭐야 북유게에서 나올법한 정치인 분석글이넴
북아메리카로
음.. 미국이니까 알래스카로?
와이프 미모가 ㄷㄷㄷ
이혼같은건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더 싫어하는 경우도 있음 알면서 욕먹이는 거 일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