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형 건담.
이름만 들으면 육상전투 특화형 건담 같지만,
실상은 건담 만들면서 부적합 나온 부품들 모아서 만든 재활용 기체다.
물론 그렇다고 성능이 나빴던건 아닌게,
건담 자체가 양산하는거 신경쓰지말고 일단 존나 쎄게,의 결과물이라,
부적합 받은 파츠로도 나름 MS부품으로는 좋은 품질이었음.
물론 제조 이유가 이유인 만큼 파괴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든 기체였고,
그렇게, 파괴된 육전형 건담을 육전형 짐과 자쿠 부품을 긁어모아 개수한 게,
용자왕...아니 시로아마다의 Ez-8
이래서 건담이라고 하기엔 좀 성능이 모자라긴했지만,
건담과 다른 맛으로 멋있었으니 문제는 없는 걸로.
댓글(28)
짐 대가리 박아도 얼추 작동하는 만능 그자체
뉴비 : 아니 짬처리라면서 왤케 많음?
고인물 : 그러게
수율이 좋지않아 양품 하나 만들려고 불량품 수십개를 만들어버려서......
08소대 만들때 한국인 스탭 껴 있었나..?!? 하는 짤 ㅋㅋㅋ
사실 저건 베트남전이 ㅎㅎ 정글도 그렇고 병사들 복장보면 딱 베트남전 떠올림
자위대 만화 보니까 거기도 똑같더라.
지상전의 밀리터리감이 너무 좋아
공학적으로는 육상(중력있는 곳) 활동에 쓰이는 장비에 더 빡센 품질 기준이 적용돼야할 거 같지만 ...
밑에 내려올때 장갑 덜렁덜렁거리는거 리리사이클해서 그런거야?
건담의 예비 부품 및 불량 부품을 조립해 만들어졌다는 설정. 처음에는 20기 정도만 생산 되었다고 했지만, 1년 전쟁시에 활약했던 건담 코드네임을 받은 기체가 10기를 넘어가면서 점점 늘어나고 있음. 거기에 육전형 건담을 베이스로한 기체들도 생기고 있어서 50대 정도는 만들어지지 않았나? 라는 느낌. ㅋㅋ
이상하게 정사보다 08소대나 이글루 같은 것이 재밌음...
놈팽이의 욕정버프 받으면 에이스파일럿 커스텀기를 조질 수 있는 특별사양
Ez-8의 가슴부분이 알고보니 자쿠 실드철판을 마개조해서 붙인거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