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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이보게 보좌관 인생이란 참 허망하지 않나?
내가 마오쩌둥 시절에 국회에 입성해서 대통령 한번 되보려고 그리 애를 썼는데…
막상 그 자리에 오르니 늙고 병들어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 힘들더군. 백악관 유령 중 일부가 된 기분이었어.
이번 사퇴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게.
그저 꿈을 이룬 소년이 자신의 일대기에 쉼표 하나 더한다 생각해주게나.
그동안 수고했네. 자네를 이리 부르는 것도 마지막이겠군. 보좌관. 다음에 만날때는 최옹철이라는 본명으로 부르겠네.
옹철씨는 또 누굽니까 각하
TMI - 조 바이든은 1973년에 미국 상원의원이 되면서 중앙 정계에 진출했다. 참고로 모택동이 죽은 건 1976년이다. 따라서 놀랍게도 마오쩌둥 시절에 국회에 입성했다는 건 드립이 아니라 사실이다.
보리스: 수상에서 물러나고 오랜만에 뵙습니다 각하
바이든: 자넨 분명히… 보리스… 엘친? 자세 회춘했구만? 그런데 내가 기억하는 이목구비가 아닌데? 성형도 했나?
보리스: 낯술이라도 하셨습니까…?
바이든: 낯술이라니 자네다운 발상이군, 엘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