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취향은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19 [9]

친구와 대화 중에

나:야 히로인에 성격 드세고 까탈스러운 고압적인 아가씨 좋지 않음?

친구:응? 그게 무슨 말이야?

나:그러니까 그런 아가씨가 주인공을 너무 좋아해서 츤츤되고 괜히 강하게 나오는거야. 주인공한테만 다르게 행동하는 거지.

친구:님. 그런거 사람들이 안좋아함. 어서 바꾸셈.

나:왜? 메이저하지 않아?

친구:고압적인 아가씨는 전혀 메이저 하지 않아. 그거 겁나 호불호 갈려.

나:...

이 대화 하고나서 뭔가 쇼크 오더라.

당연히 누구나 좋아하는 국밥 같은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