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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1. 화장실 만든걸 매일 치워주면 되는데 그건 싫음. 걍 내가 피해 안 보는데다 쌌으면 좋겠음
2. 설사한다는데 병원 데려가기도 싫음.
3. 귀엽다고 밥줄땐 언제고 자기 피해입으니 쫒아내려고 ㅈㄹ
ㅋㅋㅋㅋ
심지어 밥 안줄 생각도 없네. 병원 데려갈 돈은 없지만 밥줄 돈은 있고....물론 병원비가 보험안되서 어마어마하긴한데 4년 밥값이면 병원비는 나오고도 남았겠다.
자비로운척 상냥한 척은 포기하기 싫고 책임지기도 싫고 ㅅㅂ ㅋㅋㅋㅋ
저래도 본인 행위가 이웃에 민폐인 이유를 깨닫지 못할듯
옛날에 울 집 철거하기 전 생각남
우리집 철거하기전에(재개발) 동네 다 철거하고 우리집만 남음
근데 괭이새1끼들 있어서 막 밥주고 간식주고 그랬는데
20대 초 새1끼들이 와서 고양이들한테 비비탄총 막 쏴대고 지2랄해서 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상관하지말라고 니네 고양이냐? 하고 막 지2랄해서
동네에 카메라도 없고 그래서 몇대 줘 패고 내쫓은 적 있지
이제 겨울 되면 똥냄새는 줄어드는 대신 온기가 남은 저집 차 본네트 위에 기스를 가득 내놓고 빠진 털은 라디에이터에 끼고 공기필터에 붙고 하면 자기 업보를 알 수 있을까.
캣맘은 정신병이 맞구나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고양이 챙길 생각을 하다니
저 비린내랑 씨름할 이웃이 불쌍하다
악! 캣맘해병님은 고양이 똥 치우는건 잘해!!
캣맘의 오락거리에 다수가 피해를 보는 사례만 보다가 본인에게 업보로 돌아오는 모범사례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