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순 후의 죠린 일행 보면서 온갖 감정 다 들었을거 같음.
비록 일순 전의 죠린 일행하고는 다른 사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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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한거야 일순한건데 애들 이름 다 바뀐건 아쉽더라
저 장면 애니로 봤을 때 진짜 잘 만들었지
어찌보면 엠포리오는 모든 동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천국'에 도달했다고 할 수 있겠지
푸치에 의해 일순전의 세계가 희생됐지만 말이야...
원래라면 일순후 서로를 모른채 각자 따로 살게될 인물들이
일순전 인연을 가진 앰포리오가 일순후세계로 넘어오면서 서로 만나게된것이란 해석이 좋았어
일순한 게 아닌 거 아님? 푸치가 죽으면서 모든 게 역행해서 푸치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세상으로 돌아온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