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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카네.. | 24/07/31 17:48 | 추천 9 | 조회 118

1차 대전 당시 의외로 철모가 아니었던 것. +118 [5]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0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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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초기 독일군의 상징이었던 피켈하우베.



화려한 장식과 솟아나 있는 뿔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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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반짝임과 시인성 때문에



이렇게 천을 덧대고 소속중대를 박아넣는 등의 개량도 이루어졌지만.



방호력이 부족하고 단가가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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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탈헬름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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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슈탈헬름 틀은 독일 소방관들이 현재에도 잘 쓰고 있을 정도로 나름 명품










여하튼, 피켈하우베는 방호력이 약하고 단가가 비싸다고 퇴출당했는데



얼마나 방호력이 약하길레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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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켈하우베는 재질이 가죽임.



없는거보단야 낫지만 포탄 파편이나 기타 방호력은 기대할 수가 없음.



게다가 가죽이라 비싸기도 했고 생산성도 좋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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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방호력이 문제가 되어 게데 헬멧이라고 피켈하우베 안에 덧대는 철제 보호대를 썼는디



이럴거면 뭐하러 피켈하우베 만듬?



이라는 흐름으로 슈탈헬름이 만들어진다.













그러면 최초의 철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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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이었던 프랑스군이었는데, 프랑스군도 초기에는 피켈하우베보다 방호력을 더 기대할 수 없는



케피를 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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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들도 독일군과 비슷하게 케피 안에 철제 보호대를 덧대는걸로 시작해서



1915년에 M15 철모. 그 유명한 아드리안 헬멧을 전군 보급하게 된다.












아.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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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엔 헬멧도 프랑스 소방관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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