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림픽' 양궁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정식으로 채택된 이후
남/녀 개인전 →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 혼성전(도쿄 올림픽)으로
메달이 늘면 늘었지 줄어든 적은 없다.
비교적 종목 변화가 많았던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와 오인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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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래 양궁은 4개의 구간에서 36발씩 두 번의 기록을 합산해 총점이 높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었는데
한국의 독주가 계속되자 이를 견제하고자 1vs1 토너먼트 방식 소위 올림픽 라운드로 규칙이 바뀌었다.'
는 썰인데
이 규칙이 적용된 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인데
한국 올림픽 양궁 신화는 1984년 LA 올림픽부터 시작됐음
그렇다면 한국이 올림픽 2연패했다고 규칙을 바꿨다는 소리인데
한국의 '독주'를 견제하고자 했다기에는 기간이 좀 짧은 거 아닐까?
차라리 실시간 점수 집계도 안 되는 선수들 화살 1000발 쏘기 쭉 보는게 너무 지루해서
올림픽 양궁 시작된지 20년 정도 지났으니 좀 더 스피드하게 규칙을 바꿨다는 접근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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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림픽 양궁 단체전은 양궁 단체전이 처음 채택된 서울 올림픽때부터 줄곧 3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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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찬가지로 올림픽 양궁에서는 표적지가 바뀐 적 없음
가끔 다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새로운 시도로 도입 시도한 적이 있는데
이때와 혼동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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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림픽 : 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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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7
(뮌헨 올림픽 양궁 사진)
올림픽 양궁은 뮌헨 올림픽에서 채택된 그 순간부터 줄곧 야외에서 개최됐음.
야외에서 개최하니까 당연히 바람이 불겠지.
그리고 제갈량도 아니고 동남풍을 어떻게 유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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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한 양궁 협회가 아니래ㅇㅇ
댓글(11)
IOC 놈들아...육상 이나 수영은 메달이 졸라 많다.
양궁도 슈팅 자세별 거리별 메달을 늘려라 그러면 한국독주 못한다.
기마궁술 넣어라 많이 볼거고 한국 독주도 힘들다ㅋㅋ
??? : 과연 못할까
근데 기궁은 말도 잘 키워야하는데
말인프라가 되나?
몽골: ㄹㅇㅋㅋ
몽골이나 중앙아시아쪽....이 강하려나 이쪽은
기마 궁술 넣으면 지금의 양궁활로는 힘들걸... 위아래로 너무 길어
컴파운드도 올림픽에서 좀 보고싶음
아시안 게임을 봅시다
양궁은 종목 늘릴려고 맘먹으면
컴파운드도 놓고
거리별 종목도 만들고
얼마든지 늘릴수 있을거 같은데..
결국 시청률 문제라고 생개함. 미국이 잘함 = 구매력 갖춘 미국인들이 많이 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