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요즘 부관참시되어 또 다시 털리는 플래시 영화.
깡처럼 버리지도 못하고 범죄자 에즈라 밀러 껴안고 같이 뒤진 새끼들ㅋㅋㅋㅋ
ㅋㅋㅋ....
....
이라고 하기엔 사실 플래시에겐 좀 미안한 얘기이긴 하다.
얘넨 촬영 전부 끝난 후 6개월 뒤에 사건이 터졌기 때문.
즉 에즈라 밀러를 갈고 싶어도 못 갈았다.
갈고 싶다고? 그러면 아예 영화를 새로 찍어야 할텐데, 단순 계산으로 예산 X2해서 뭔 어벤져스급 10억불 이상 벌어들일 자신 있어?
(실제로는 2억불 벌었다...)
딥페이크나 대역을 쓴다는 것도 언어도단인게,
하필 다른 어중간한 조연도 아니고 주인공, 심지어 일인 다역의 연기력이 핵심이 주역이라 대역으로 '소소하게 재촬영' 하는 것도 불가능했으며
우린 이미 DC에서, 배우 얼굴도 아니고 턱수염 하나 가리다가 어떤 끔찍한 꼬라지가 났는지 알고 있기에...
현재 얘기되는 깡 하차는, 사실 배우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공통점만 있지 상황이 꽤 다른 점도 있다.
캉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의 범죄 사태 이전부터 6편 제목이 '시크릿 워즈'인 점이 꽤 주목받았는데...
왜냐하면, 해당 이슈가 '강력한 페이크 보스 뒤에 나온 찐 막보스 둠' 이었기 때문.
그렇다 보니, '애초에 첫 기획부터 캉은 페이크 중간보스였고 원래 닥터 둠이 막보스였던것 아니냐?' 란 말도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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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원작 닥둠 막보스화를 제쳐두고서도, 어벤져스5는 조나단 메이저스의 범죄 이후 한참 뒤에야 촬영에 들어간다.
플래시와는 비교불가 수준으로 여유가 있던 셈.
적어도 깡의 경우는, 플래시보다 대처가 압도적으로 수월했고 실제로 그렇게 대처한 셈이다.
그렇다보니, 마블의 축제에 괜히 플래시를 끌어들이는 것은 언어도단이 아닐까.
나름대로 시리즈의 마무리를 잘 끝낸 작품을 더 모욕하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배트 크레딧 카드 네스프레소 엔딩이...뭐가 나쁘냐...
DC여서 망한거지 플래시 결말은 우주명작이 맞...
댓글(13)
나는 더 플래시를 재밌게 봤음.
마지막 10분을 제외하면 DCEU 전체에서 베스트 3 안에는 들어갔다.
마지막 10분을 제외하면.
키튼뱃이라는 필살카드를 꺼내놓고...
시발....
아니 ㅅ발 영화 내내 그 지랄해 놓고 마지막에 하....
난 플래시
엔딩 3개중에 고른게 가장 최악이라는 썰 들었을때가 젤 충격이였음.
다른 엔딩을 포기하고 이걸 고른거였다고?
정말 재밌었다면 흥행 했을까?
그게 제일 궁금함
엔딩조진거치고 영화나머지는 잘만들었다고 보는데 디씨확장유니비스 이미지 자체를 워낙조져놔서 힘들었을듯..
엔딩을 그렇게 조질줄이야...
개봉전에 세계관 리부트 발표해서 망했다! Vs 배우 이미지 하락해서 망했다!
아 키튼 뱉, 퇴폐미 슈퍼걸 쩌렀다고
사실 따지고 보면
제임스건 탓이 크지않냐?? 이거 DCU 포함한됨 ㅋㅋ 해버려서 그 이후 영화들 볼 필 요 없는 영화화 되서 싹다 흥행조졌잖아?
진짜 그 마지막만 아니였으면 수작이였는데 진짜 그 마지막만 아니였으면 시...발....
연기는 개쩔었다고 들었는데
엔딩물어보면 하나같이 다 욕해서 문제짘ㅋㅋㅋㅋㅋ
사과형 솔로무비 하나도 안내주고말이야 범죄자새끼 솔로무비 내주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