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리런치작 [데어데블: 본 어게인]
"넷플릭스 시즌 그대로 캐논으로 편입시켜서 이어갈거죠?" 라는 팬들의 기대를 사실상 멕여버리면서
(더 강한 판타지 기조 등등 타임라인이나 톤앤 매너의 문제가 존재하는건 다들 이해해줌에도 너무 배격하려함)
"그...좀.......저희는 MCU만의 길을 갈겁니다!!" 하고서
주연배우 몇 빼고는 액션감독이고 뭐고 거의다 팽해버리면서 촬영했는데
대충 시험출격시켜본 타 MCU 작품 출연에서 다 조졌다는 평 받고
내부 시사로도 다 조져놨다는 평이 흘러나오자
촬영분 전량 폐기(1억달러 이상 분량), 각본, 감독진 전면 교체 등 초강수를 두며 제작노선을 틀었고
그 틀어진 노선들이 배우들 불러모으는것부터,
액션감독(전부터 디즈니가 의도적으로 자기 씹는다고 한탄한 롱테이크 장인분) 재섭외 등등
사실상 넷플릭스 3시즌의 공식인정 및 후속작에 가까운 기조로 변하는 정황이 보이고 있다.
괜히 자존심 부렸다가 다 조져놓고 기어들어오고 있다는 웃기는 그림이 나오는 중이다.
댓글(12)
고치는게 어디여
웃픈건 수정전 캐스팅된 배우들 중 배역 겹치는 사람
바네사 원래 배우 돌아와서 좋긴한데, 짤린 배우는 좀 안타까움
슈퍼맨 엄마....
브루스 웨인? 왜 데어데블 옷을 입고 있소
"킹핀이 아일랜드로 가버렸어"
애초에 데어데블/퍼니셔 그대로 사용했음 되는거였는데
이 씹새들이 디플 아니면 다 팽해버려서
그래도 블레이드 꼴 보면 저게 어디여... 싶긴 한데.
그래도 다 버릴 강수를 뒀으면 조롱거리는 아닌 듯
안버리고 안고가다가 조졌으면 삼고빔 날리고 육개장 파티 할텐데
실패했을때, 굽히는것도 능력이다.
1억달러 불태워서 추하지만 정신차리기정도면 가오잡겠다고 그대로 가는것보다야
어디는 고치질 못해서 판이 엎어졌으야
대충 그건 너무하잖아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