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이 방송이 나가고 나서 몇몇 사이트에서는 저 '숙성'이라는 단어 때문에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었는데
밀봉이 되는 통조림에 숙성이 되면 음식이 썩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
얼마 뒤 업계 관계자가 인터뷰를 했는데 참치 캔은 살균 처리 후 멸균, 진공하는 방식이라 숙성이 일어 날 수 없다고 함
하지만 같이 첨가되는 면실유, 카놀라유 같은 식용유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살코기에 스며들면서 더 맛있어 지는건
맞기 때문에 저 분은 숙성이라고 잘못 표현했을 뿐 시간 지나면 더 맛있어 지는 건 팩트라고 함
먹고 싶다
어쨋든 맛있어집니다
숙성이라는 표현이 제일 잘 와닫긴하네
와! 참치 통조림
고체연료(식용)
거 냅뒀다가 더 맛있어지면 암튼 숙성이지
숙성 말고 다른 단어 대체하라고 해도 썩 떠오르는게 없음
한국식 어감으로 그 느낌을 숙성만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을랑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