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마이클 타이슨은 사람 한명도 때리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였는데
애지중지 키우던 비둘기가 있었다고 함. 하지만 불량배 한명이 그 비둘기를
죽이자 분노해서 처음으로 주먹을 들었고 불량배를 패버리고 자신의 재능에 눈을 떴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이제 팩트 체크.
대체로 사실이기는 한데 몇가지 빠진 부분이 있음.
그 비둘기는 마이클 타이슨 도둑질해서 번 700달러로 산 비둘기.
그리고 비둘기를 죽인 불량배를 그야말로 개박살 내놓고
나 졸라 쩐데??? 이러고 흑인갱단에 가입함.(그 때가 열살 ㄷㄷㄷ)
어째던 지금도 여전히 비둘기를 좋아한다고 함.
댓글(13)
타이슨이라는 상표로 닭고기를 파는 회사가 있는데
닭은 비둘기가 아니잖아 ㅋㅋ
소심해서 사람은 못때리지만 도둑질은 잘하던 아이
어릴때 가난했으니 소심해도 먹고살려고 도둑질하던거라서
빈민가 출신이니깐 뭐...
소심했으니 도둑질했지
아니였으면 대도였을거여
강도 말하려던거지?
어쨌든 기본적으론 사실이란 거네? ㅋㅋㅋ
기본은 음..........뭐 사실
그냥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경기용 비둘기 이런거려나
지금 키우는건 경기용 비둘기라고 함.
존윅의 모피어스 생각나네
지금도 나름 잘 살고 있긴 했지만
커스 다마토가 훨씬 더 오래 살았다면 지금 타이슨과 관련된 불명예가 없거나
최소한 더 오랜 전성기를 누렸고 잘만 하면 알리 처럼 될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