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과 서아시아에 걸쳐있는
작은 나라 조지아.
이 곳에 살고 있던 19세 여성 엘렌과 안나는
SNS를 하던 중 자신과 너무 닮은 서로를 보고
친해지게 됨.
SNS를 넘어 현실에서도 만난 둘은
장난삼아 "이렇게 닮았는데 쌍둥이인거 아냐?"
하면서 DNA검사를 했는데 진짜 일란성 쌍둥이임이 밝혀짐
게다가 공통점으로는 둘 다 입양아였는데
조지아에서는 범죄조직에 의한 영유아 유괴 및
불법 입양 문제가 심각해
엘렌과 안나의 양부모는 둘을 입양할 때
아이들이 납치된 아이인 줄도 모르고
적법하게 병원에서 입양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현재 둘은 자신들의 생물학적 부모님을 찾는가 한편
자신들 처럼 인신매매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구제하는 운동을 시작했다고 함
댓글(20)
그루지아 사람들이 그루지아라고 불러달래
그럼 그루지 뭐
반대임.. 그루지야라고 불리다가 조지아에서 조지아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해서 조지아라고 부르는거
그럼 둘다합쳐서 그지야라고 부르자
서로떨어져있어 전혀다른 가정에서 다른 교육을 받아도 혈연이란게 한번 밝혀지면
에지간한 인간쓰레기가 아닌 이상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