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와 평화협정을 하며 성대하게 연회를 여는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
과거 원한 잊고 평화롭게 으쌰으쌰 하자 연설하는중
평화 사절로 온 트로이의 두왕자
헥토르와 파리스
평화협정도 좋게 끝나고 축하연도 잘 치루고 돌아가는대
동생 새끼가 뭘 숨긴듯 낌새가 이상함
보니까 동생새끼가 스파르타 왕의 마누라 보쌈해옴
당장 유턴해서 왕비 떨구려하니
ㅈ에 뇌가 지배된 동생놈 그러면 콱 나도 스파르타에 남아서 뒤지겠다 시전함
여차저차 평화협정중 왕의 마누라 보쌈해온게 묵인됨
심지어 그게 뭐 자랑이라고 퍼레이드까지 함 똥씹은 표정의 헥토르
아니 내 집에서 내 포도주와 빵을 나눠 먹더니
내 마누라도 따1먹어? 노발대발하는 스파르타 왕
형인 미케네의 대왕 아가메논을 찾아가
불륜녀 모가지 비틀어 죽이고 트로이 멸망시킬려니까
같이 전쟁하자 꼬드김
전쟁중 마누라건 1vs1 캐삭빵 뜨자 쇼부치는대
이 여자 따1먹는 재주말곤 없는새끼가
뒤질것같으니 지 형 바짓가랑이 붙잡고 살려달라 시전함
그 추태보고 비웃는 그리스 연합군 총사령관 아가멤논
아니 근데 금태양 숨통끊으려 다가가니
형새끼가 일기토에 난입해서 NTR 피해자를 살해하는
부정행위를 저지름
내가 맹세했지 동생아! 너를 위해 이 도시를 불사르겠다고!
결과는 도시는 불타고 시민들은 겁1탈 당한뒤 학살당하고
어린아기들은 불구덩이에 집어던지며 나라가 망함
댓글(14)
헥토르: ㅅㅂ
오디세우스: 난 전쟁 나가기 싫다고.
(전쟁 후 20년 동안 고향 못가고 떠돌게 된다. 신탁도 받음.)
아킬레우스 : 너는 살아오기라도 했지
오디세우스 분탕 친거 벌받음
전쟁나면 뒤진다는 예언 받은 아킬레우스 전쟁터로 끌고간놈이니
그정도 각오는 했어야지 ㅋㅋㅋㅋㅋ
솔까말 대의명분은 그리스에게 있었음.
주인공은 한 장면도 안나오지만 정확한 요약이네
메넬라오스가 저렇게 죽었던가
원전에선 헬레나 데리고 집으로 살아돌아가지 않아?
신 존재여부 싹 뺀거라 신화와 좀많이 다름
ㅇㅇ 맞음. 원전에서는 마누라 되찾아서 복귀함
레골라스가 정말 찌질하게 나왔지...
아가몜논은 전쟁명분이 확실했지
전쟁은 명분 싸움이거든
헥토르 : ㅅㅂㅅㅂㅅㅂ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