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벡 라마스와미 라고
하바드 대학 나와서 예일 로스쿨 까지 나오고
사업하다 엑시트도 성공적으로 겨우 38세에 재산이 1억 7,500만 달러인 사람이 있음
이 사람이 돈도 벌고 시간이 남았는지 공화당에 기웃거리면서 자유주의와 보수가치를 내걸고
PC주의자들이 능력주의 미국을 망친다면서 경선에 참여함
당연히 트럼프가 압도적인 경선 이였지만 정치 초보로서 이름 빨도 날리고
보수 쪽에서 나름 유명해져서 앤 쿨터라는 유명한 보수 진행자가 있는 쇼에 나가게 됐음
그리고 어떤 취급을 받았나?
"정책적으로 많이 찬성하지만, 당신 인종 떄문에 당신에게 투표할일은 없겠네요."
하버드 예일 나온 조만장자로서 안티PC 공화당애들 핥아줘가면서 정치 입문 했지만
얘는 그냥 인종적으로 찍어줄 수 없는 애 였던거임
이런 취급을 받고 이 사람은 뭘 했냐고?
트위터에서 진행자의 정직한 말을 존중한다고 할수 밖에 없었음
같은 인도계 미국인들도 그 비굴함에 경악을 금치 못함
요약:
안티 PC 하는 애들은 그냥 동양인 사람 취급도 안해준다
댓글(52)
Pc는 인종차별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는 한계 때문에 비판받는다면
대안우파는 pc가 넘어야 했던 인종차별 그 자체를 대변하니까 당연한 결과
좋은 교보재가 되고 있군
추가로 '미투'는 왜 민주당에서만 발생하는가도
민주당이 왜 비굴하게 당하고 별말 못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지.
아직까지 백인들이 공화당 못 버리는 것도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고 말야.
아주 좋은 교보재야.
해리스는 좀 예외케이스지만 미국에서 인도계는 의외로 보수진영에 상당히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는 세력임. 인도 자체가 좀 보수적인 국가인것도 있지만 인도계로 미국에서 성공한 신흥 it부자들은 자수성가에대한 환상이 상당히 강력해서 극자유주의 보수 진영을 많이 지지함.
애초에 우리는 같은 민족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 대다수 차지하니까 PC같은거에 이해 못하는거지
저기 같은 다인종사회에선 PC는 생존의 문제지
PC도 인종차별한다? 안티PC는 인종차별이 기본 스텐스인데?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은 어쩌구 하는거 기분 나쁘면서
미국 살일 없는 한국인이 미국에 PC 어쩌구 하는 것도 문제지
애초에 PC가 생겨난 이유가
외국에는 저런 단체가 없으면 말이 안될 정도의 차별이 존재하니까...
그게 극성이 될때까지 방치한건 잘못이지만 그게 발아할 정도의 환경도 문제임
직역하면 딱히 비굴한건 아니고
'존나 병1신같은데 뚝심있는건 인정함' 아닌가
돌려까는거 같은데